【투데이신문 박미정 칼럼니스트】 인공지능, 로봇 등과 관련한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자녀의 진로를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는 인공지능과 3D프린터, 로봇 등으로 대체 된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부모의 걱정이 더 심해진다.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고 교육전문가들은 기존의 교육방식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나 맞는 교육방식이기 때문에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다
【투데이신문 박수빈 인턴기자】 ‘요즘 애들 이상해’ 라는 말은 언제나 들려왔듯이 세대갈등은 계속 존재해왔다. 과거에도 ‘노인네’, ‘꼰대’와 같이 노인을 비하하는 단어는 존재했지만 틀딱충(틀니를 딱딱거리는 노인), 연금충(나라에서 주는 연금으로 생활하는 노인) 같은 노인을 혐오하는 용어는 없었다. 한국사회가 이제는 갈등을 넘어서 혐오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재 한국사회에서 청년층과 노년층은 일자리와 연금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에서 세대간 갈등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갈등은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지만, 반대로 문